HOME Contact
> 요양원소개 > 인사말 인사말

"한 처음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고, 인간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을 가꾸며 살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물질만능주의로 인한 경제적 가치가 우선시 되고, 개인주의로 인하여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고령화로 인한 노인의 문제가 대두되는 현대사회 안에서 우리는 모든 사람이 존경 받으며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살아 가기를 희망합니다.

우리는 인격적 완성과 신앙의 성숙을 향하여 가는 여정 안에서 인간으로서 가치 있는 존재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면서 보람된 나날을 보내며 아름다운 노후를 가꾸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또한 세상을 마치는 날 죽음이 이 세상의 끝이 아닌 새 삶의 시작이라는 하느님나라에 대한 희망 안에서 아름다운 생을 마감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성요셉요양원 공동체는 우리가 섬기는 어르신들이 각자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안식처를 마련해 드리고 존경 받고 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어르신 스스로에게 자존감을 높여 드리며,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삶이 되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는 혈연관계는 아니더라도 사회적인 자녀역할로 신뢰를 형성하여 이 세상에 살아있음이 행복하다고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하느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하느님이 부르시는 날에 기꺼이 자신의 생을 하느님께 맡겨 드릴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의 얼굴을 어르신들 안에서 발견하며 예수님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섬기고자 합니다.
가정 안에서 부모님을 존경하듯이 어르신들의 노후를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해 늘 연구하며, 온유함과 겸손함,자비 가득한 착한 목자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가가려 노력하겠습니다. 늘 어르신들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다가가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모든 사람들이 노후를 희망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하느님 사랑의 파수꾼이 되고자 합니다.

성요셉요양원
062.672.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