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차례지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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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2일, 민족의 고유명절 설을 맞이하여 비얀네신부님 집전으로 미사를 봉헌한 후 정성껏 마련한 제수로 합동차례를 지내며 조상님의 은덕을 기렸다. 또한 어르신께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나누는 등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가족 사랑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오후에는 윷놀이, 화투놀이 등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다양한 명절놀이를 즐기셨다. ‘설이라 재미는 있는디~~ 코로나는 언제 가는겨~~!! 자슥들이 보고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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